성매매를 생각하다. 누가 성을 사고 파는가?

누구나 하고 있는 짓이다

 

성매매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그 규모의 거대함이다. 2010년 한국 영화계는 1조 2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해 한국 성매매 업계는 7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극장에 드나드는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쓰는 돈보다 (거의 주로) 남성이 여성의 성을 구매하기 위해 쓰는 돈이 다섯 배는 많은 것이다.

 

우리는 주말에 여자친구나 데이트 상대와 영화를 보러간다는 남자는 많이 볼 수 있지만, 성매매하러 가겠다고 말하는 남자는 별로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그 일이 얼마나 성행하고 있는지 잘 짐작하지 못한다. 영화를 보고 와서 “그 영화 참 재밌더라, 한 번 더 보러가려고”라고 주변에 말하고 페북이나 블로그 등에 리뷰를 쓰는 사람은 있어도, “그 업소 아가씨들 참 괜찮던데. 다음에 한 번 더 하러 가야겠어”라고 당당히 밝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 얘기는 끼리끼리 소수로만 이야기하거나 상당히 음험하고 불건전해 보이는 남성들만의 그런 커뮤니티에서나 한다. 물론 그런 곳에서는 어느 업소의 어느 아가씨가 어떻게 괜찮더라라는 구체적인 후기까지 올라온다.

 

 

당연히 모든 남성이 성매매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주 많은 남성이 하고, 또는 했었다. ‘2010 성매수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49%가 평생에 한 번은 성매매를 했다고 답했다. 물론 양심에 기댄 대답이기 때문에 아마 나는 이보다는 조금은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무튼 이 보고서는 남성의 37.4퍼센트가 1년에 한 번 이상은 성매매를 하고 있다고도 알려준다. 세 명 중 한 명 이상은 하러 간 것이다. 내 주변을 생각해봐도 뭐 대략 그 정도는 될 것 같다.

 

(성매매 경험은 지위, 학력, 결혼 여부를 가리지 않는다. 다만 나라별로는 큰 차이가 있다. 한겨레 21 자료)


성을 사러 가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남자)이다. 특별히 규정할 수 없다. 애인이 없어도 가고 애인이 있어도 간다. 결혼을 하기 전에도 가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간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도 가고, 공부를 적게 한 사람도 간다. 대학교수가 ‘여대생마사지’에 가는가 하면, 중학생이랑 좋다고 원조교제한 아이돌 가수도 있다. 그냥 이놈저놈 할 것 없이 다 간다고 보면 된다. 가는 사람이 있고, 안 가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몇 가지 경향성은 있다. 편견과는 다르게 저학력자보다 고학력자가 더 많이 간다. 고졸 이하가 30%대라면 대졸 이상은 40% 정도고, 대학원 이상은 42%다. 성매매는 거칠고 교양 없는 하위계급의 문화가 결코 아니다. 많이 배운 놈이 더 가고 더 다양한 곳에 간다. 생각해보면 당연한데, 성매매를 하려면 돈이 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학력이 낮으면 경제력도 낮기 쉽고 따라서 성매매도 더 적게 하게 되는 듯하다. 물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겠지만. 예컨대 월소득 200만 원 이하의 사람들(34%)보다 500만 원 이상 사람들(41%)이 더 많이 간다. 고학력 엘리트들이 성매매 사건에 걸리는 건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이다. 역사를 봐도 그렇지만 이른바 ‘상류계층’의 성생활이 더 건강하지 못하다.

 

그러니까 남자들이 성매매를 한다고 놀라거나 하지 말자. 누구나 하고 있는 짓이다. 명문대 나왔다고, 좋은 직장 다닌다고, 안 하는 게 아니다. 참고로 이 모든 수치에는 노래방에서 2차 안 나가고 도우미 불러서 놀거나 섹시 토킹바에 드나드는 ‘건전한’ 정도는 포함되지 않았다. 성매매를 안 하는 게 이상한 건 아니지만, 한다고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닌 것이다. 적어도 남성들에게는 그렇다.

 

그러나, 누구나 하지 않는 일이다

 

여기에는 심각한 이중잣대가 있다. 남성들은 누구나 하고 있는 짓이지만, 여성들은 이 일을 누구나 해서는 안 된다. 성을 구매하는 건 이상한 일도 아니고 놀랄 일도 아니지만, 성을 판매하는 건 이상하고 더러운 일이 된다. “한국 남성 열 명 중 네 명이 성매매”라는 기사에 부끄러워 하는 남자는 거의 없고, 오히려 저렇게 많이 하는데 내가 하는 것도 괜찮아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향락업종 종사자 여성이 70만에서 110만”이라는 기사에는 역시 한국 여자들 다 더럽고 걸레라고 욕을 한다.(저 기사의 수치는 직접적인 성매매 여성 수를 가리키진 않는다. 정확한 추정은 어렵지만 여성부 조사는 약 27만 명이 성매매 종사 여성이라고 밝히고 있다.) 성 구매가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면, 성 판매도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돼야 하지 않나?

 

결코 그렇지 않다. 현실은 그렇게 굴러가지 않는다. 솔직히 나만 해도 동등하게 대하지 못한다. 예컨대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남성 친구가 만약 “나 요즘 어디어디 업소에 자주 가는데 가격도 싸고 여자들도 끝내줘”라고 말하면 나는 적당히 받아쳐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여성인 친구가 만약 “나 요즘 어디어디 업소에 나가서 알바해. 일은 좀 힘들지만 벌이가 괜찮아”라고 말하면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까?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성 판매 경험은 거의 말하지 않는다. 아니, 친할수록 더욱 알려져서는 안 된다. 알려지는 즉시 심하게는 경멸과 모멸 또는 음란한 희롱의 시선이, 나은 경우라도 어쩔 수 없는 동정과 안타까움의 시선이 그에게 비쳐질 것이다. 한마디로, 성매매 여성은 어떤 ‘별종의 존재’가 된다.


 (일생 동안 한 번이라도 성을 팔아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들은 우리의 친구들일 수도 있다)


성을 파는 그 사람들은 누구인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여자)인가?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우리가 미디어의 자극적인 기사들에서 익히 알고 있는 대로, 다양한 부류의 여성들이 성매매를 한다. 전형적인 경우로 가출한 청소년이 성매매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등록금과 생활비, 유흥비 등을 위해 대학생이 방학 때 단기알바를 하는 경우도 늘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가정주부가 간간히 하는 경우도 있다. 종묘나 탑골 공원에서는 ‘박카스 아줌마’라 불리는 50~60대의 여성들이 노인들에게 성거래를 흥정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성매매 여성’이라는 특정한 부류의 존재는 없다. 누구나 성을 팔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중요한 전제가 붙는다. ‘돈이 필요한’ 누구나 성을 팔 수 있다.

 

그렇기에 상황은 남성의 경우와 반대다. 돈에 대한 필요성이 간절할수록 성매매를 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앞서 말한 대로 자신의 경험을 최대한 감추려 하기 때문에 성매매 여성에 대한 조사는 쉽지 않지만, 인터뷰 등에서 읽을 수 있는 몇몇의 단면들을 살펴보면 성매매 여성들은 대체로 저학력에 하위계층으로, 생활에 찌든 경우가 많다. 전업 성매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출신 가정이 그런 대로 건실하거나 본인이 학력과 기술이 있다면 성매매는 말 그래도 ‘알바’처럼 단기적이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 성매매는 평생을 이어지게 된다. 원조교제에서 박카스 아줌마까지 그렇게.

 

건조하게 이야기하면 이것이 성매매라는 현상의 전부다. 돈이 필요한 사람(주로 여성)이 성적 만족을 얻고 싶은 사람(주로 남성)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대가를 받는 것. 이렇게 보면 성매매는 다른 서비스 상품의 거래와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그러나 거래되는 상품이 ‘여성의 성’이라는 것, 그 이유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진다. 여기에는 성매매 여성에 대한 독한 멸시와 낙인이라는 성차별의 문제가 있고, 생계를 위해 성매매를 선택하게 되는 계급의 문제가 있다. 성매매는 자본주의와 남성가부장주의의 모순이 교차하는 현장이다. 여기서 성매매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등장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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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광주함죽이는폭동기뢰 2013/06/19 23:40 # 답글

    성매매는 딱히 여자와 직접 성교하는 것 외에도 다른 형태의 성매매가 있죠
    가령 남자가 집을 사야 한다거나, 결혼 자금을 더 많이 준비해야한다거나 하는
    한국의 관습, 아직까지도 안 고쳐지는 이 관습이 대표적인 성매매적 결혼이죠.

    또, 출산하고 자녀 양육하는 것을 여자가 남자에게 해주는 어떤 "희생"으로 여기는
    정서가 분명히 있어요. 이것도 전형적인 성매매적 의식이죠.

    더치페이 문제도 요즘 화제죠? 이것도 "여자인 나를 만나고 싶으면, 남자인 너가
    금전 대가를 지불하라"는 메시지죠. 성적 거래 대가니까 이것도 확장된 성매매적 의식.

    말씀하신바대로 대놓고 창녀일을 하는 친구를 딱하게 보는 사람은 있겠지만
    성매매적 결혼 풍습을 지키고, 더치 페이를 꺼리며, 출산과 양육을 여자가 내려주는 시혜로
    여기는 사람에 대해서 개념 없다고 할 망정, 창녀로 보는 사람은 별로 없죠. 그게 다 자기기만이라는 이야기.

    다만 남자는 하체 성욕이 여자보다 공격적이기 때문에 대놓고 섹스를 즐기는 거고
    여자는 그게 다만 특별히 문명화?되어서 다른 형태로 가장되었을 뿐이죠
    결국 성매매는 보편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남성 가부장주의라는 수식은 어색합니다. 여자는 남자가 때리고 강압하고 납치해서 성매매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스폰서를 거느리는 연예인처럼, 굳이 먼 한국에까지 와서 시집살이를 하겠다는 수많은 동남아 여성들처럼, 성매매의 공범은 남자 여자 모두이죠.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공창제를 유지하는 네덜란드에도 자본주의와 남성 가부장주의가 교차하고 있을까요? 물론, 전혀 그럴 리가 없죠.
  • 2013/06/20 00:14 # 삭제

    네 말대로라면 너네 엄마도 성매매 종사자로 봐야 되냐?
  • 광주함죽이는폭동기뢰 2013/06/20 00:42 #

    집 없이 시작해서 지참금 준비하고 이러지 않았음.
    너절하게 패드립이나 칠 꺼면 리플 싸지 마라.
    답글 다는 거 귀찮으니까.
    내가 여자나 남자라는 조건을 전부 만족하면 성매매 종사자라고 했냐?
    앞에 갖가지 행동 조건을 붙인 거 보면 모름?
  • 2013/06/20 01:17 # 삭제

    패드립은 니가 니네 엄마한테 하고 있잖아.
  • 광주함죽이는폭동기뢰 2013/06/20 01:20 #

    ㅋㅋ 창녀 같은 년이 아가리에 걸레를 물었네.
    상대할 가치가 없음 ㅋ
  • 2013/06/20 12:43 # 삭제

    역시 모든 걸 매춘하고 연결짓는 마인드답게 욕 수준도 거기에 맞춰서 잘 노네.
  • 푸하하 2013/06/20 12:56 # 삭제

    ㅁ / 님 엄마 아빠한테 안좋은 추억있나요? 성과 관련된? ㅋㅋ
  • ㅋㅋ 2013/06/20 13:30 # 삭제

    광주함엄마=돈에 팔려서 섹스하다 광주함 임신한 창녀
  • sonofspace 2013/06/20 13:45 #

    격한 말로 싸우지 마세요~ 광주..님의 말에도 일리는 있고 다음 글들에는 그런 내용들도 다루ㅗ 있습니다.
  • ·ㄴ 2014/07/15 12:44 # 삭제

    빠가냐? 서구권에서도 남성이 여성을 대접한다는 생각때문에 데이트비용 더 내는 나라가 반반 내는 나라보다 훨씬 많다. 해외 좀 가보고 말하길. 서구권에선 그런걸 아무도 성매매적 결혼관습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태어난 네가 남성우월주의적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게 한심하다ㅉㅉ 서양좀 나가봐라.
  • highseek 2013/06/20 00:10 # 답글

    “한국 남성 열 명 중 네 명이 성매매”라는 기사에 부끄러워 하는 남자는 거의 없고, 오히려 저렇게 많이 하는데 내가 하는 것도 괜찮아라고 생각한다.

    => 요새 대체 어떤 남자가 그러나요?
  • sonofspace 2013/06/20 09:57 #

    성매매를 종종 하는 많은 남자들이 그러더군요. 제 친구들도 그렇고요.
  • highseek 2013/06/20 10:24 #

    하는 사람만 그러나보군요.
  • sonofspace 2013/06/20 10:32 #

    아 네 그렇죠, 하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 2013/06/20 10:4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20 12:15 # 삭제

    이 부분은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게 사실인듯..

    요즘 누가 감히? 저렇게 반응을 할 수 있나요 ㅎ

    속마음이 어쨋든 인터뷰시에 저런 반응을 할 남자는 요즘은 찾기 어려우실 텐데요

  • ask 2013/06/20 13:00 # 삭제

    이 글에 통계자료를 제외한 꽤 많은 부분이 글쓴이의 상상력과 판타지로 이루어져 있네요.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좀 더 논리적으로 깔 수 있을텐데~ 뭐 이런거? ㅋㅋ
  • atom 2013/06/20 13:49 # 삭제

    수천명의 성매매 매수자를 만나신 강사가 그러던데요?
    교육현장에선 물론이고, 성매매 현장에서도 부끄러워하는 매수자는 수백명 중 단 1명 봤고, 매도자는 다들 숨었다고.
  • highseek 2013/06/20 16:04 #

    그럼 왜 "그런 얘기는 끼리끼리 소수로만 이야기하거나 상당히 음험하고 불건전해 보이는 남성들만의 그런 커뮤니티에서나" 하고, "당당히 밝히는 사람은 거의 없"나요? 그렇게 떳떳하면 공개적으로 얘기 못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그 강사를 만나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성매매 현장에서도 부끄러워하는 매수자는 수백명 중 단 1명 봤고, 매도자는 다들 숨었다고 하시는 것도 여러가지로 설명은 가능합니다. 부끄러움에 대처하는 방법에 남녀의 차이가 있다든지, 혹은 그런것에 죄의식이 없어하는 사람만 가게 된다든지, 아니면 그 현장에서 걸렸을 때의 사후 피해가 누가 더 크냐에 따라 갈린다든지, 가설이야 여러가지 세워볼 수 있겠죠. 그 중에 뭐가 맞냐가 문제지.. 그리고 그건 어디까지나 그 강사 개인 의견 같은데요. 수천명 수만명 만나신 분들도 여럿 있을거고, 다 의견이 다를 수 있겠죠.
  • 야기꾼 2013/06/20 01:35 # 답글

    남성으로서 부끄러워해야 할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는 몰랐지만 나이들고 둘러보니 내가 살던 동네에 아무렇지도 않게, 성매매업소가 있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던 것이 기억나네요. 더 심각한 것은 이 현상이 계속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서울의 길을 걸으면흔하게 성매매 업소가 보이는 현실만큼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성매매 업소의 빈도가 분명히 이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고 생각되니 말입니다. (단순히 매매업소를 없애는 것만으로 개선이 가능한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수많은 정책 실패탓도 있지만, 소위 사회 지도층들이 이 문제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 sonofspace 2013/06/20 09:58 #

    의외로 정말 많죠? 새삼스럽게 놀라요.
  • costzero 2013/06/20 04:46 # 답글

    성경험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매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부남의 성매매 비율이 굉장히 높은 것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아닌 가 싶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것을 용인하는 태도지요.

    비아그라를 아예 노트북가방에 넣고 다니는 협력업체사장은 최대한 빨리 정리를 합니다.
    성접대하는 거래처하고 함께.
  • sonofspace 2013/06/20 09:59 #

    그런 사장들도 있어요? 준비성이 철저하시네...
    성접대가 정말 빨리 없어져야 할 거 같아요.
  • costzero 2013/06/20 17:52 #

    회사카드로 성매매를 주로하기 때문에 이 산업이 활성화되는 거죠.
    자기들돈으로는 안가는게 성매매입니다.
    나이 50에 10만원짜리 안마방에서 여경에 검거돼서 테레비에 나오는 안타까움.
  • 글쎄 2013/06/20 05:40 # 답글

    전 그래서 결혼하기가 무섭습니다 아직 전 학생인데도 들려오는거 보면 많이들 가더라고요. 그렇게 안생기고 반듯하게 행동할 것 같이 생긴데다 명문대 다니는 사람조차 성매매를 한다는 걸 알았을때는 어떻게 성매매 하는 사람을 걸러낼 수 있을까 아득해졌네요

    반대로 우리나라 여자의 49퍼센트가 호빠에 가서 난잡하게 논다는 통계가 나오면 성매매를 경험한 49퍼센트의 남자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집니다
  • sonofspace 2013/06/20 10:03 #

    이런 말은 좀 그렇긴 한데... 성매매 하는 남자들이 그렇게 나쁜 남자들은 아니에요~ 한국인 절반 정도가 일생에 한번쯤은 가본다고 하니 엄격하게 거르려면 고를 남자가 없기도 하고;;
    여친, 부인이 있으면서도 즐겨 가는 남자들은 정말로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여자가 그런다면, 역시 '걸레년들' 운운하면서 거품을 물고, 베트남 처녀를 찾겠죠 ;)
  • ㅇㅅㅇ 2013/06/20 11:05 # 삭제

    sonofspace/저랑 생각의 차이가 있으시네요. 이게 가치관의 차이인건가 싶다만,
    전 성매매 하는 남자들=나쁜 남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성을 사고 판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네요. 제게 있어서 파는 자나 사는 자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안 가는 남자, 이를 부끄러워하는 남자도 어딘가 있을거고 만나지 못한다면 동성으로 취향을 바꾸든 혼자살든 해야겠습니다ㅎㅎ
  • highseek 2013/06/20 11:28 #

    사실 위에 표를 보더라도

    안 가고 안 하는 남자가 더 많습니다. 51%가 49%보다 작지는 않지요.
  • ask 2013/06/20 13:03 # 삭제

    호빠가는 년들도 존나 많음 ㅋ 그러니까 이건 애초에 남,여로 갈라놓고 따질 문제가 아니라니까~

    사는 년놈들, 파는 년놈들을 욕하면서 지도 사먹거나 팔거나 하는 새끼들을 까야하는 문제지.

    남자만큼 여자도 존나 가거등여 :)
  • 글쎄 2013/06/20 15:08 #

    나쁜 남자가 아니다한들 상대(앞으로 만날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도 안 가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한번 출입해봤으니 그 뒤로는 얼마나 쉽겠어요. 그리고 정말 무서운건 아무생각 없는 사람들이죠 일례로 돈 아까워 안간다는 사람들.. 누가ㄴㅐ주기만한다면 갈수도 있지 하는 사람들.. 나쁜건 알지만 이정도야 뭐 하며 가는 사람들.. 겉으로는 숨기니 상대는 알아차릴 수조차 없죠.

    남자 두명 중 한명이 가봤다는건 체감상 너무 높네요 그 수치가. 열명 중 한명도 아니고.. 하여간 사회에 성매매가 너무 만연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에요.. 한번이라도 가봤다는 수치가 저렇게 높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구요
  • highseek 2013/06/20 16:10 #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실 이유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구매가, 비용 대비 만족이 있어야 가는데 거기에 그만한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면 안가겠죠. 가보니까 영 별로더라 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돈 아까워 안간다는 사람도 진짜 돈만 있으면 간다는 게 아니라, 비용 대비 그만큼의 얻는 게 없다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사실 저도 돈아까워 안 가는데요. 딱히 가본적은 없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그 돈 만큼의 얻는 게 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손해일듯..
  • 여신같은 순록 2013/06/20 08:19 # 답글

    남성들의 성매매 경력이 문제시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이에 대한 처벌자의 역할을 해야 할 여성의 배우자 선택기준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죠. 여성의 배우자 선택기준에서 가장 큰 우선순위는 결국 남성의 (혹은 남성 가족의) 재산과 마련해오는 집이니, 성매매 전력 따위는 사소한 문제에 불과하게 됬죠.

    그에 비해서 남성들은 성매매 전력, 아니면 (호빠 가서 노는 등의) 성구매 전력이 있는 여성은, 배우자로 선택하기에는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둘의 인식 차이에는 뭐 사회적 원인이나, 규범적 원인, 남성-여성이라는 유전적 역할의 원인이 있다고는 하는데,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만연한 성매매의 문제를 극복하려면, 결국 그러한 남성은 환영받지 못한다는 시그널을 여성측에서 보내야 합니다. 결혼하려는 사람이 충실한 배우자인지 확인하는 건, 당연히 행해야 할 due diligence일텐데 말이죠.
  • sonofspace 2013/06/20 10:04 #

    오 그 말이 맞네요. 적당히 이해해주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이것도 성매매를 당연시하는 문화의 영향이겠지만..
    여성 일반 집단에서 엄격히 걸러내고 처벌한다면 성매매는 줄어들겠죠,
  • highseek 2013/06/20 13:26 #

    진화심리학적 설명이 그럴듯하긴 합니다. 자기 자손인지 남의 자손인지 확인하기 힘든 남자는 배우자의 순결을 강조하지만, 그보다 양육기간동안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여자는 남성의 순결보다는 힘을 따진다는.
  • ㅇㅇ 2013/06/20 10:57 # 삭제 답글

    회사 접대문화를 조져야 함. 중소에서 대기업이나 갑에다 접대의 일환으로 여자들 바치는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고급 요정같은게 왜 버젓히 아직 있겠습니까. 고급 뿐 아니라 간단한 노래방 2차도 수없이 널려있음. 여수 울산 거제 포항 등 대기업 공장 있는 지역 거점도시 가보면 성접대 성매매가 없어질일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듦.

    요새야 대놓고 법인카드로 룸이나 안마 못긁는다지만 그래도 각종 비용으로 퉁칠 구멍은 많이 남아있음. 사견이지만 이건 한국의 조직문화 기업문화 넓게보면 중소 기업의 갑을 처우개선 문제등 까지 얽혀있음. 기혼자와 교육 더 받은 사람이 성매매 경험이 더 많은것도 내 생각엔 대부분 회사 회식이나 접대에 관련되서 그럴것임.
  • sonofspace 2013/06/20 13:54 #

    그런 측면이 있겠네요. 회식 접대 문화가 문제에요~
  • 2013/06/20 11:1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6/20 13: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JK군 2013/06/20 11:12 # 답글

    매매 자체보다는
    그것에 대한 인식에 대해 말씀하시는군요
    확실히 남ㅈㅏ들에 대한 인식은 죄책감따위는 정말 없습니다.
    여성이 그러면 문제시 하면서 말ㅇㅣ지요
  • ask 2013/06/20 13:04 # 삭제

    호빠가는 년들도 죄책감 없음
    남자가 안마가는건 뒤에서 존나 씹으면서 말이지요
  • mrvica 2013/06/20 11:42 # 답글

    성매매는 인류의 기원과 함께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직업입니다.
    그때부터 자본주의의 모순이 함께했다는걸 지금 저보다 믿으란겁니까?
    매춘여성이 성매매를 하는건 자본주의의 착취가 아니고 직업선택의 결과입니다.
    손쉬운 취업의길, 두터운 고객층. 직업의 문턱이 낮으면서 고소득을 벌수있는 유망직업이죠.
    그럼 당신이 매춘여성들에게 자본주의의 착취와 가부장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생산진 로동자의 길로 들어서라고 말해보세요. 미친놈 취급받을걸요.





  • highseek 2013/06/20 12:18 #

    가부장제의 억압은 아무래도 구석기시대부터 내려오는 인류의 본성인가봅니다..
  • xwings 2013/06/20 12:27 #

    하지만 이렇게 양성화되는건 분명 법인카드의 위력도 있죠.
    강남 10%의 룸싸롱에서 오입질하는 아저씨들, 자기돈 쓰는 사람 별로 없어여...
    그러고는 영수증은 다 무슨무슨 식당 회의비로 정산하죠.
  • 헐ㅋ 2013/06/20 12:59 # 삭제 답글

    님 근데 글의 전제 자체가.. 남자들은 성매매 안부끄러워 하는데.. 몸파는 여자들을 걸레라고 한다고 해놨는데요. 몸파는 남자새끼들한테도 똑같이 욕합니다. 그거 사먹는 년들도 욕하고요 ㅋ
    결국 이건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간에 지가 하는건 숨기고 떳떳치 못하면서, 남이 하는짓은 욕하는게 문제죠.

    첨부터 이걸 남자 여자로 갈라놓고 쓴게 좀 개같네요. 야~ 기분조타~ 물론 남여비율 차이는 있겠지만요. 아따 슨상님 살아계실적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디 오오미~
  • 마커스 2013/06/20 13:23 # 답글

    정말로 성매매 업소나 단란주점에도 가본 적이 없다고 여친한테 말을 했는데
    처음에는 거짓말이라면서 믿어주지를 않더군요. -_-
    남자의 성매매에 대해서 여성들이 관대하다기 보다는 남자의 성욕구를 생각하면
    그런 것을 참을 수 있을리 없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곳에 가는 남자는 심리적 육체적면에서 쌍으로 더럽다라고 말을 했거든요.)
    그 이후에는 믿어주었지만 말입니다.
  • sonofspace 2013/06/20 13:56 #

    안 가는 사람은 안 가죠 ㅋ
  • 날다람 2013/06/20 13:31 # 답글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죠.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성"을 사고 판다는 것도 문제지만(그렇게 생각안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겠죠.)
    사는것보다 파는 게 더 부끄러운 행위로 인식되는게 참 이분법 적이네요.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별반 차이 없어보이는데... 서로 목적이 있으니 딜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 sonofspace 2013/06/20 13:57 #

    상당한 인식 차가 있죠,
  • atom 2013/06/20 13:51 # 삭제 답글

    참, 저 '성매매 경험' 통계에 "초등학교" 이상 대한민국 남자가 포함이랍니다. 통계 낼 때 모수가...
    요즘 성매매 초등학생들도 많이들 하고, 패턴이 어른과 다를 바 없다네요. 여럿이서도 가고. 아이들이라 일찍갈 수 있으니 할인받을 수도 있데요.
  • sonofspace 2013/06/20 13:56 #

    그래요? 그건 몰랐네요. 초등학생도 성매수를 한다는 게 정말이에요? 초등학생을 손님으로 받아요?
  • 날다람 2013/06/20 16:09 #

    @sonofspace 중고등학생 외국으로 수학여행가서 원정성매매한다는 기사는 본 적이 있습니다.
  • 그런데 2013/06/20 17:18 # 삭제 답글

    그런데 위의 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믿기 어려운 부분은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의 15%군요

    한겨례 원문상(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8390.html )

    "일부 연구는 집단 표본에 대한 추적조사를 해보니 60%가 넘는 수가 일생 동안 성매수를 경험한다고 밝히기는 했으나 우리의 조사 결과와 방법적 차원에서 비교할 수 있는 것은 2006년의 자료"라는데

    결국 이 말은 06년도 GSS는 한겨레의 이번 조사와 마찬가지로 추적조사는 안했다는 것이군요.
    추적조사결과와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심증적으로는 GSS의 경우 설문조사시 거짓응답의 비율이 높았던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5%수치를 믿기 어려운 이유는 미국체류시에 봤던 북미일대의 성매매 접근도의 용이성 때문임..
    어지간한 타운이면 밤이되면 활성화되는 거리들이 있거든요. 그냥 차타고 지나가다가 가격부르고 맞으면 차 태우고...
    경찰 눈 살피고 이런 것도 없어요 -_-;
    허들이 이렇게 낮은데, 미국의 총각파티문화만을 생각해보더래도 15%라? 헛웃음이 나온다는..
  • sonofspace 2013/06/20 17:38 #

    그렇죠? 저도 다른 나라들이 너무 낮아서 좀 의아하긴 합니다..
  • 야기꾼 2013/06/20 17:59 #

    15%는 좀 미심쩍어도 미국은 한국보다 다양하거나 접근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총각 파티의 경우도 XX를 동반하지는 않고 스트립걸 불러서 쇼를 보고 술을 진탕먹는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 거주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캐나다에 6년 동안 거주하면서 미국을 다녀본 경험으로는 그런 거리의 빈도가 한국과 비교가 안됩니다. 1/100 정도도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길거리 후커들이 있는 도시도 제 경험으로는 거의 없습니다. (라스 베가스와 LA 메트로는 길거리 후커들로 유명하기는 합니다.)
    또 하나의 사례로는 무역업 일로 외국 중년 기술자를 초청했을 때 일이였는데 미아리 텍사스 스타일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왜냐고 물었더니 이유가 '한국에만 있어서' 였습니다. 한국 성매매 업계가 지닌 수위는 옆나라가 일본이여서 그렇지 전세계에서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 sonofspace 2013/06/20 18:25 #

    @야기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그런데 2013/06/20 20:01 # 삭제

    //야기꾼

    음.. 제 경험과는 사뭇 다르군요

    세크라멘토정도의 중견도시나 심지어 유진 같은 촌도시?에도 저런 거리 한둘정도는 있던데요
    전 주로 서부쪽을 돌았다보니 그쪽에 한정된 이야기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업계의 수위나 질적인 측면에서 비교가 안된다는 말씀이야 맞습니다.
    하지만 위의 글이나 통계의 주안점은 '생애 한번이라도 성매매를 해봤는가'여서 수위나 질은 논외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평생 성매매를 한번이라도 해봤는가 여부에 있어서 매우 큰 영향력을 지닐 만한 부분이 '접근의 용이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면에서 제 경험상으로는 미국이 훨씬 접근이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매매특별방지법 시행이전에는 대개가 집창촌이었습니다 빨간 홍등 아시죠? -0-
    미국에서처럼 차로 후킹을 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프라이버시란 존재하지 않고,
    때문에 혼자서는 가기가 저어스럽고 보통 군대가기전이니 뭐니 해서 무리를 지어 가곤 했죠.
    그런면에서 봤을 때도 미국쪽이 접근성은 훨씬 용이한 것 같은데요

    총각파티의 경우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뭐 이건 제 짧은 경험상으로도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게다가 어디까지를 성매매로 보느냐도 문제일 수 있구요.
    클린턴이 말했듯 '부적절한 행동'은 제외된다면? 말입니다 ㅋ
  • 너도 나서 봐라 2013/06/20 18:56 # 삭제 답글

    팔려 해도
    인물 안되고 몸매 디잖은 년들은 아무도 안사가고

    사고싶어도
    돈 없는 백수에게 적선해 주는 년은 아무도 없어

    이거도 거래다
    여기에 거래세 매기면 아무 문제될 게 없어...프랑스도 네덜란드도 독일도 그리하네...


  • 2013/06/20 22:51 # 삭제 답글

    그걸 꼭 돈 주고 사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면 성매매 비율이 적겠죠. 사귀다보면 성도 그 중 일부가 되는데 워낙 원칙주의(?)를 강조하는 경우에 그게 일종의 억압이 되고 판타지가 되는 게 아닌 가 합니다.

    전부 그런지는 모르지만 듣기로 독일 같은 경우 사우나는 남녀모두 벗고 들어가고 그냥 야외에 호수나 강에서 수영할때도 그냥 다 벗어요. 게내들은 여자건 남자건 그게 이상한 게 아니에요. 꼬꼬마들 시골 냇가에서 미역감을 때 누가 서로 상대방 성기를 보고 음흉한 생각을 합니까. 그냥 노는게 재밋는 거지.

    아마 그런 곳에서는 얼마나 니가 찌질하면 그걸 돈주고 하냐 해서 쪽팔려서 안할 거 같아요. 돈 안줘도 섹스할 기회가 있는데... 우리는(?) 섹스가 전부 잖아요. 워낙 업악되 있으니까.
  • 파파라치 2013/06/21 06:33 #

    독일은 성매매가 합법이고 일반인들 사는 길거리에도 직업(?)을 알 수 있는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여햏들 많더이다.(성매매는 합법이지만 길거리 호객은 불법이라나 뭐라나...)
  • 파파라치 2013/06/21 06:42 # 답글

    우리나라의 성매매는 무엇보다 접근성이 너무 높은게 문제라고 봅니다. 도심 어디에서나(서울기준) 5~10분거리에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들이 숨어있다는 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요. 듣는 얘기로는 소도시나 농촌이 오히려 더 심하다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니(제가 군대 있을 때 경험으로도 그리 틀린 이야기는 아닌듯) 성매매 공화국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수 없을듯 합니다. 차라리 과거의 집창촌처럼 특정 지역에 몰아넣어서 최소한의 진입장벽(?)을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일단 차를 타든 뭘 타든 결심(?)을 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가야 하니까, 그래도 갈 놈은 물론 가겠지만요), 이미 도심 곳곳에 자리잡은 업소들을 뽑아내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 유콜 2013/07/23 02:41 # 삭제 답글

    우리나라에서는 지나친 이성교육 부제.. 부모님들의 까다로운 기준.. 때문에 이성관에 성관계의 기준이 엄청나게 까다롭습니다.

    '결혼한 후에 성관계'라는 마인드는 부모님 세대에게만 통하는 얘기가 아니고 아직까지도 현 젊은세대에도 통하는 이야기예요.

    다큐멘터리에 나온 통계자료를 봤는데 우리나라는 부부간의 성관계 횟수는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세계에서 성관계 횟수가 가장 적은 나라 중 하납니다.

    원인은 지나친 노동시간, 학생들은 공부때문에 이성을 신경쓸 겨를이 없기때문에.. 이성에 대해 얘기를 하면 잘못된 성정보를 제공해주는 음란물 얘기들뿐입니다.

    또 베이글(동안인 얼굴+글래머러스)의 음란물에 완전히 중독되버리면 현실 여자에 대해 만족감이 크게 저하가 우려되요. 일본처럼요. (옆나라 일본 젊은세대들은 여자보다 음란물이 좋고, 현실여자는 불편하다라고 50% 넘는 비율로 대답했습니다. )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되는게.. 10대~ 컴퓨터 많이 접한 세대에서 95% 비율로 음란물을 접해보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젠 합법적으로 p2p사이트에서 5000원만 사용해도 음란물을 최소 50개 이상은 접할수있는 세상이니.. 말다했죠잉..

    딴 말로 샛지만.. 지금 한국은 지나친 성적인 억압으로 인한 막대한 성적호기심 때문에 엄청나게 비뚤어진 쪽으로 나아갔어요.. 성교육을 가르칠려고해도 공교육장소는 성적올리는 곳 또는 시험보는 곳이지.. 제데로 성교육을 할수있는 장소로 만들려면 긴시간이 필요해요. 40%의 가정을 빚더미로 내몰은 이 거대한 교육열부터 식혀야할 실정.. // 아니면 수능과목에 '성'을 추가시키던가..

    지금 만약 정부가 성매매를 부분합법화를 하면 한국 역사상 성매매호황기를 맞이할거예요. (1970~80년대의 일본을 재현하겠죠.) 성매매경험율 60%를 훨씬 상회할것이라 확신합니다. [필자도 호기심이 많습니다.. 이성경험 제로 :( ]

    그리고 미래에 생길 저출산으로 인해 생긴 30~50대 후반 아저씨들도 고려를 해야죠...

    그 이후는 교육계가 제데로 대처를 해야 잘못된 성의식이 바로잡히게 대처가 필요할텐데.. 우리나라의 교육계의 무력함은
    성적때문에 자살하는 학생들 조차도 대처불가능일 정도이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성관계 진입장벽이 너무높은 반동으로 성매매경험이 많은데에.. 성매매합법화를 한다고해도 우리나라 시스템이 어떻게 적용되어 변화할지 궁금하네요.

    (성경험시키는 것과 동시에 교육을 시키는 기관을 만들려나.. ???)

    (필자는 초등학생 이후로 남중,남고 다녀서 동갑내기 여성 무경험인 사람으로서.. 솔직하게 말을 하면 성매매 접해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
  • 헤헤 2013/08/06 18:31 # 삭제 답글

    난 가본적 없고 혐오스러워서 안 간다 고로 난 착한남자.
  • wqrewr 2013/08/16 10:14 # 삭제 답글

    우연히 와봤는데 퍼센테이지로된 자료를 올려놓고 한국남자의 절반은 성매매했다라고 말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표본이 몇명이든 응답자의 절반이 성매매해봤다라고 대답했으면 50%에 육박한 퍼센테이지가 나오는겁니다 제가 10명의 여자한테 성매매한적있냐고 물어봤을때 5명이 그렇다고했으면 50%센트 여성이 몸을판적있다 아니면 남성을 돈주고 산 경험이있다라고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주변에 성매매한 남자들이 죄의식을 못느꼈다고 모든한국 남자들이 성매매에 관대하다고 생각하는건 대체 어느나라 논리입니까? 특히 다른나라 표본과 출처도 알수없는 남자들의 성매매경험을 퍼센테이지로 올려놓았는데 저건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sonofspace 2013/09/24 11:28 #

    잘 안 들어와서 답글이 늦었는데요, 한겨레21 기사를 인용한 통계고 이 통계는 서울대 여성연구소가 작성한 '2010년 성매수 보고서'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본문에도 적시했고요. 전국 1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통계조사에서 1000명 표본이면 거의 대표성이 있다고 봐도 되고요.
  • ㅇㅇ 2015/05/25 01:04 # 삭제 답글

    저는 여자지만 이런 문제는 그게 남성이야 여성이냐의 문제를 떠나서 성매매를 부추기는 사회적분위기가 크게한몫한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소위말하는 부끄러운 성매매를 자랑식으로떠들며 못해본놈을 되려 바보취급해보이는 일부 덜떨어진 남자집단이나 명품등을 구입하기위해 멀쩡한집에 대학이나 직장을가지고있는대도 취미로 용돈벌이쯤으로 몸을파는 일부 덜떨어진 여자집단을 제외하고말이죠 여자친구나 부인이있는데도 습관적으로 성매매를하는 몰상식한인간들을 제외하고 정말 여자친구를 만들능력이없는 남자들은 섹스하지말라는법은없지않나요 그중에 한대안이 성매매일텐데 그리고 성매매여성도 정말 어쩔수없는 생계수단이되서일하는사람들도있을겁니다 그런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무슨일이던 왜그런일을하게됐는지 과정이더중요하다생각하기때문에 다만 정말 절실한사람들이아닌 마치
  • 부끄럽잖아 2015/11/30 21:34 # 삭제 답글

    그러게 왜이렇게 성매매를 부끄러워하질 않는지 모르겠네요. 영국 같은 나라에서 경험으로 보면 그 나라 사람들은 성매매하는 사람들은 좀 어딘가 찌질한 경우가 많죠. 그리고 이상하게 보기도 하고. 그걸 돈 주고 해야될 정도로 저 사람은 찌질해서 할 사람이 없구나 이렇게 되는 거죠. 가끔 나이든 회장님들은 옛날에 어렵게 살아서 취미도, 문화도 없다보니 돈 벌어서 하는게 성매매 이런거 일 수도 있지만 요즘 애들은 왜그런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들도 집에 돈만 많았지 문화를 즐기거나 배울 기회는 없어서 공부해서 돈벌어 봤지만 관심은 그런데 밖에 없는건지. 소위 엘리트라 불리는 것들도 그런데 가는게 참 이해가 안되네요. 말만 엘리트지 졸부라서 집 구석에서 배운거도 없고 그런가보네..
  • 쯧쯧 2016/12/28 15:15 # 삭제 답글

    이 통계자료 통계청에서 신뢰도 부족으로 기각했습니다.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네 참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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